삼길포 안흥항 고등어낚시

1. 삼길포항 고등어낚시 수문쪽 9월 18일 저녁 8시부터 12시 밑밥 뿌리고 낚시시작'

2. 저녁 11시 물이거진  빠져갈쯤 입질 드디어 한마리 잡는다'

3. 같이간 형님 도망 못가게 밑밥 왕창뿌리고 있는데 형님 낚시대에 찌가 쏙 들어가 챔질 빠졌다.

4. 잠시후 물쪽으로 렌턴을 비춰보니 전어때가 엄청나다.

5. 그사이로 낚시대을 던지니 찌가 쏙 들어간다. 잡았다.

6. 그후 더이상 낚시불가 흙탕물.

7. 9월 20일 오후 3시 재도전 에고 또 두마리 형님하나, 나하나 다른분들은 못잡음.

8. 안흥항 고등어낚시 9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도착 입구쪽 집사람과 출조.

9. 만조가 오후 8시 다들 만조 한시간전에 잘나온다고 알지만 내 경험상 초들물부터 나옴.

10. 밑밥을 10분간격으로 뿌려주면 고기들 몰려듬, 그날은 학공치 제일먼저오고, 한시간뒤 전갱이 새끼옴,

11. 이제시작이다 안흥은 전갱이 무리가올때 고등어도 온다.

12. 비오는 와중에 마누라가와서 민장대 하나주고 차로가서 한대가지고 온사이 고등어한마리 전갱이 세마리 잡았다.

13. 잠시후 나에게도 한마리 잡힌다. 전갱이 그다음 고등어 전갱이 전갱이 계속 전갱이.

14. 결과 고등어 2마리 전갱이 20마리 옆에분 1마리 우리 뒤쪽은 꽝 날씨가 야속하다.

*** 고등어가 많이 들어오면 카드채비도 잘돼지만 낱마리 오면 예민해서 무거운 채비는 먹지않는다.

      난 민물내림 채비수심 1미터 외바늘인데도 고기가 먹다가 그냥간다. 분명 고기들은 있지만 못잡는 것이다.

      그날도 초들물때 우리보다 먼저하신분도 고등어 때로왔는데 낚시배가 계속들어와서 타이밍을 노친거란다***

15. 태풍,비만 안오면 고등어는 많이 잡힐듯하다, 참고로 추석전날 12일 삼길포 방파제 들물 내항쪽에서 고등어 45마리  간조 5마리, 방파제내항 14일 집사람과 17마리,